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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파트는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를 사용한 지 작년 12월부터 이제 두 달이 되었다. 그동안은 음식물 쓰레기를 공동으로 모아서 처리했기 때문에 매번 처리 시 얼마가 드는지를 모르고 버려왔다. 두 달 동안 사용해 보니 월 2500원 정도 사용했다. 세 식구가 거의 집밥을 먹다 보니 음식물 쓰레기가 제법 많이 나온 셈이다. 그러므로 음식물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1. 시장을 보기 전 냉장고 식재료 파악하기
시장을 보기 전 냉장고의 잔여 식재료를 체크하지 않으면 중복 구매하게 되어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 잔여 식재료를 파악하여 꼭 필요한 품목만 사도록 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한다.
2. 일주일 단위로 식단 계획하기
집에서 식사하는 식구와 횟수를 파악하고 외식을 감안하여 주 5일분의 적당한 양의 식단을 계획하여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도록 한다.
3. 신선한 재료 구매하기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구매하면 오래 보관할 수 있어 미처 소진하기 전에 버려지는 일이 없도록 한다.
4. 낱개 포장이나 소량 구매
요즘은 가족 구성원이 적어 1인 가족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므로 식재료를 살 때 낱개 포장으로 구매하거나 소량을 구매하여 남아서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
5. 식재료별 보관방법 확인
식재료별로 특성에 맞게 보관하면 오래도록 보관이 가능해 버려지는 일을 방지할 수 있다.
- 채소는 뉘어서 보관해야 서로 눌리지 않아 오래 보관할 수 있다.
- 곡식은 페트병에 보관하면 쌀벌레가 생기지 않는다.
- 과일은 개별 포장하여 보관하면 신선도가 오래 유지된다.
6.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지 않고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하는 것들 구분하기
- 채소의 마른 껍질이나 뿌리 : 양파나 파, 마늘의 뿌리
- 과일의 딱딱한 껍질이나 씨앗 : 복숭아, 감, 살구, 체리, 코코넛, 파인애플 등
- 견과류 껍질 : 호두, 밤, 땅콩, 피스타치오 등
- 찌꺼기 : 일회용 티백, 한약재, 커피 등
- 염분 많은 음식 : 김치, 고추장, 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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