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 발톱 약 복용방법 세가지 ( feat. 간기능 검사 / 레이저 치료 실손보험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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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생활 정보

무좀 발톱 약 복용방법 세가지 ( feat. 간기능 검사 / 레이저 치료 실손보험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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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개의 발가락 중 4~5개 정도에  무좀 발톱이 있다. 두세 달 무좀 발톱 약을 복용하면 없어지다가 복용을 끊으면 다시 무좀 발톱이 생긴다. 이 과정이 몇 년째 반복되고 있다. 이번에 다시 치료를 시작하면서 항진균제에 대해 알아본다. 

 

치료 방법

발톱 무좀은 발톱에 무좀균이 침투하여 생기는 질환으로 발톱이 변형되거나 변색되는 현상이 생긴다. 치료방법은 직접 바르는 국소 항진균제, 복용하는 경구 항진균제, 직접  치료하는 레이저 등 세 가지 방법이 있다. 발톱 무좀이 초기 상태라면 직접 바르는 국소 항진균제도 효과는 있지만 많이 진행된 상태라면 경구용 항진균제와 레이저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경구용 항진균제  복용방법 세 가지

나는 경구용 항진균제로 치료하기로 했다. 보통 6~12개월 복용해야 치료가 된다고 한다. 그 사실을 알고 있지만 항진균제 복용 시 간수치가 올라간다고 하여 2~3개월만 복용했었다. 그러다 보니 뿌리를 뽑지 못하고 반복적으로 재발되었다. 간 기능 검사를 한 지 1년이 지났다고 했더니 한 달 복용 후 간 기능 검사를 해보고 다시 처방해 주신다고 한다. 다행히 간 기능 검사는 이상 없어서 다시 한 달 치 항진균제를 처방받았다. 약은 매일 복용하는 방법으로 처방해 주셨다. 

1. 매일 한번 복용하는 법

2. 일주일에 하루 정해진 요일에 한번 복용하는 방법

3. 일주일 내내 복용하고 3주 쉬는 방법

세 가지 방법 중 간수치에 영향을 많이 주는 것은  3 〉 2 〉 1번 순서라고 한다. 

 

지금 현재 매일 복용하는 약을 복용하고 있지만 간 기능에 문제가 생길까 봐 걱정이 된다. 이번 약을 다 복용한 후에는 약을 복용하지 않고 레이저 치료를 해 볼 생각이다. 약을 복용하다 보니 다른 약을 복용할 때도 신경 쓰이기 때문이다. 치료비가 부담은 되지만 실손보험이 적용돼 보험료 청구가 가능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