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크림 바이오더마 시카 비오 포마드 vs 라로슈포제 시카플러스트 밤 B5 ( feat. 스티바 A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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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정원의 이야기

재생크림 바이오더마 시카 비오 포마드 vs 라로슈포제 시카플러스트 밤 B5 ( feat. 스티바 A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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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크림 = 재생크림

며칠 전 포스팅에 스티바 A 크림 3개월 후기를 적었었다. 스티바 A 크림을 바르면서 보습에 더 신경 쓰다 보니 자연스럽게 재생크림을 구입하게 되었다. 두 시카 크림은 재생크림으로 전에는 점을 빼거나 레이저 시술을 한 후에 많이 바르던 재생크림이 미용 쪽으로 오면서 시카 크림이라는 용어로 불리며 보습과 수분크림을 첨가하여 일반 미용제품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바이오더마 시카 비오 포마드

처음 스티바 A 크림을 사용할 시 아주 소량씩 발라야 하므로 섞어 바를 용로도 수분크림인 비욘드 아쿠아 엔질크림을 사용했었다. 여름에 사용하기엔 좋았었는데 가을로 접어들면서 건조함을 느껴 바이오더마 시카비오 포마드 재생크림을 구입해 사용하게 되었다. 스티바 A 크림 쌀알 한 톨만큼 에 시카비오 포마드 크림을 손가락 한 마디씩 섞어서 얼굴 전체에 바른다. 악건성에 T존에 지성이 심한 피부이므로 다소 유분이 많아 무거운 느낌이었다. 건성을 잡아주는 데에는 보습 효과는 좋은데 동시에 지성 피부이다 보니 끈끈하고 무거운 느낌을 견디기 힘이 들었다. 

재생크림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 밤

그다음 구입한 것이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 밤 B5 재생크림이다. 처음 펴 바를 때 백탁 현상이 있고 다소 뻑뻑하지만 바르다 보면 자연스럽게 펴 발라진다. 유분기는 없어서  좋았지만 보습력은 바이오더마 시카비오에는 약간 못 미치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발랐을 때 느낌이 무겁지 않아 바이오더마 시카비오 보다는 산뜻하다. 그래서 결론은 현재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 밤을 2/3, 바이오더마 시카 비오 포마드를 1/3씩 섞어 바르고 있다.

 

나의 결론

바이오더마 시카비오 포마드와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 밤은 둘 다 프랑스 제품인 재생크림이다. 가격도 비슷하고 보습을 잡아주는 정도도 크게 차이 나지는 않는다. 다만 사람마다 피부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각자 피부 상태에 맞추어 골라 사용하면 보습효과는 아주 만족할 것이다. 나는 유분기를 견디기 힘들어하기 때문에 섞어 바르고 있듯이 자신의 상태에 맞게 사용하면 두 크림 다 가성비 좋은 재생크림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