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QLED 4K TV 구매 당일 후기 ( KQ65QB70AFX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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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QLED 4K TV 구매 당일 후기 ( KQ65QB70AFX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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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인치 TV를 16년째 사용하고 있다. 몇 년 전부터 화면이 연보라색으로 변하는 순간이 일 년에 한두 번씩 발생해 잠시 껐다가 다시 켜면 원래대로 화면이 돌아오곤 했다. 그 외 사이즈가 작다는 것 외에 불편한 점 없이 사용해 왔다. 월드컵을 핑계 삼아 식구들의 요구와 밀어붙임에 오늘 마지못해 65인치 TV를 설치했다. 

 

성능보다는 사이즈에 대한 심각한 고민 

우리나라 가전제품의 성능은 전 세계적으로 일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당한 레벨에서 선택한다면 성능은 믿고 구매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TV  사이즈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지 못해 결정을 쉽게 내리지 못하고 있었다. 요즘 시류는 아주 큰 사이즈를 구매하는 추세이다. 33평 아파트 거실에는 55인치도 적당한 것 같은데 다들 65인치도 모자라 보통 75인치를 선호한다고 한다. 자고로 집은 사람이 주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테리어를 너무 과하게 한다거나 가전제품이 너무 커 사람의 기운이 사물에 눌리는 경향을 좋아하지 않는다. 나는 55인치, 가족들은 65인치나 75인치, 그래서 중간인 65인치로 결정을 했다. 

  • 일단 생각보다 너무 크기 않고 아주 적당하게, 살짝 75인치도 괜찮았겠다는 생각과 함께  65인치 사이즈의 결정에 만족한다.
  • 디자인은 아주 얇고( 25.7 mm ) 깔끔하다.
  • 삼성 QLED 화질의 장점은 화질이 선명하고 다양한 컬러 표현, 명암비 그리고 번인 현상( 색상이 제대로 표현되지 않거나 잔상이나 얼룩이 남는 현상 )이 없다고 한다. 
  • 무빙 사운드는 화면의 변화에 맞추어 사운드를 바꿔주므로 영상을 더 퀄리티 있게 즐길 수 있다.
  • 설치 후 바로 월드컵 16강 모로코와 스페인 전을 재방송으로 보니 화질과 입체감, 몰입감이 환상 그 자체이다. 

삼성전자 TV
삼성전자 TV KQ65QB70AFXKR

 

 

사이즈 결정에 대한 결론

TV를 사기로 결정한 다음 사이즈 결정을 못해 여러 카페 글을 들여다보니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다들 고민에 대한 댓글들은 크면 클수록 좋으니 무조건 큰걸 사야 후회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대세였다. 하지만 집의 구조나 소파와의 거리 권장 시청 거리 등을 참고하여 적당한 사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권장 시청 거리

65인치 : 2.0 미터

75인치 : 2.3 미터

85인치 : 2.6 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