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안면 골절로 수술 ... 월드컵 출전 비상(간절한 마음으로 🙏)

 

요즘 이태원 사고와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사회가 우울하고 어수선합니다. 그러다 보니 봉화 광산 매몰사고는 사회의 관심을 못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행히 생존 확인용 시추 작업이 성공했다고 하니 천만다행입니다. 생존자를 구출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오기를 고대해 봅니다.

 

이런 와중에 또 한 가지 아쉬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경기중 광대뼈 눈 주위에 부상을 입어 골절이 되었다고 합니다. 안면 골절 진단으로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왼쪽 눈 부위 골절로 수술이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손흥민은 마르세유와 경기 도중 전반 24분에 공중볼을 다투다가 찬셀 음벨바와 어깨와 얼굴이 부딪쳐 코에서 출혈이 발생했고 눈과 코가 많이 부었다고 합니다.

 

 

2022년 FIFA 월드컵이 11월 18일 카타르에서 개최됩니다. 손흥민 선수의 부상이 당연히 우리나라 월드컵 출전에 비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월드컵 출전이 무산된다면 손흥민은 개인적으로나 한국 대표팀 모두 큰 타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현지 언론은 손흥민의 월드컵 출전 여부는 아직 확신할 수는 없지만 계획대로 회복이 된다면 월드컵 본선에서 손흥민의 경기 모습을 볼 수 있을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지난해 비슷한 부상을 입었던 선수의 회복 기간이 17일 걸렸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월드컵 첫 경기는 우루과이와 11월 24일에 하니 딱 3주 21일 남았습니다. 치료와 회복이 잘 진행되어 희망적인 좋은 소식이 들려오기를 고대해 봅니다.